은혜의 수단으로서의 경건의 행위 벤 반 뷰렌

은혜의 수단으로서의 경건의 행위 벤 반 뷰렌

은혜의 수단이라는 용어는 웨슬리 신학 분야에서 알려져 있지만, 용어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기 원한다면 이에 대한 신학적 대화는 하나님의 말씀의 안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은혜의 수단은 성경 본문에 대한 이해를 마치 배를 든든히 고정시키는 닻처럼 접근해야 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그 주위의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라. 계명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예수님은 새로운 계명을 도입한 것이 아니라 구약의 레위기 19장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본문들을 고려할 , 요한 웨슬레 하나님의 계명을 예리하게 이해하고, 순종하고 실행한 결과 은혜의 수단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은혜의 수단에는 성도의 은혜 안에서 자라는 모습을 드러내는 일련의 경건의 행위로 알려진 특정 영적 훈련들이 들어있다. 여기에는 기도, 성경 읽기, 성찬식, 금식, 건강한 생활, 그리고 기독교 공동체와의 교제가 포함된다.

이러한 은혜의 수단을 통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모든 존재와 소유로 사랑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해서 받으며 살아갈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가는 것은 수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힘을 얻은 행동을 의도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응답하여 경건의 행위를 시작하고 참여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러한가장 계명들을 따르라고 명령하셨고, 이는 조건과 기대를 수반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경건한 삶의 기초적인 표현으로 그것들을 다시 말씀하신 것이다.

경건의 행위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 그분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분에 대한 복종의 표현으로 이해될 있다. 따라서 우리의 경건한 행위는 주님께 대한 항복의 자세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법을 배울 , 성령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뜻과 계명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자리로 인도하신다. 경건의 행위는 기도하거나 성찬에 참여함으로써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께 복종하게 한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 중에, 그는 군중이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그들에게 물으셨다. 가지 대답이 먼저 나왔고, 곧 베드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으신 예수님은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자신이 앞으로 겪게 고난에 대해 말씀하셨다 (마가복음 8:27-29).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34). 기독교 삶의 기초는 하나님께 항복하고 복종하는 삶을 살려는 의지에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예를 따르라고 명령하신다. 그는 완전히 인간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셨으며, 인류에게 구원을 가져오셨다.

마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당신에게 깊이 투자한 그리고 항복한 삶으로 부르고 계신다. 그것의 의미는 완전한 항복과 자기 부인이라는 헌신에 대한 초대로 이해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그들에게 있는 자기 이익을 완전히 제쳐두고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도록 부르신다. 그는 제자들이 그가 인도하는 어디든지 따르기를 원하신다. 이는 값비싼 제자도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기도와 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며,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복종하고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방향을 듣는 도움이 것이다.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신자들에게 영적인 일을 있는 영적인 마음가짐을 개발하도록 권면한다. 그리스도인의 마음가짐은 하나님의 일에 맞추어져야 한다. 로마서 8:5은 이렇게 말한다: “...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나 성령을 좇는 자는 성령의 일을 생각하나니.”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방법에 대한 항복과 순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의 뜻을 알고, 그의 일에 참여하려는 마음가짐이다.

우리가 선호하는 성경 번역과 특정한 표현이 자기 부인, 자기 비움, 항복, 또는 복종어느 것이든지, 경건의 행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급진적인 의존과 은혜의 수단을 실천함으로써만 가능하다.

우리가 항복의 자세를 추구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도와 성례전에 대한 헌신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경건의 행위는 개인의 거룩함을 넘어서 자비의 행위로 확장되어야 하며,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우리의 이웃에게 다가가야 한다. 경건의 행위로서의 항복은 하나님께 완전히 복종하는 , 그와의 교제를 위한 헌신, 그리고 그의 뜻을 추구하는 열정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가치가 있음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한다.

벤 반 뷰렌Ben Van Vuuren 아프리카 나사렛 대학교 Africa Nazarene University의 박사 과정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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