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위해 간직한 것—첫 열매 이야기
그저 방문자가 아니라 변화와 희망, 구원에 대한 절실함을 갖고 교회에 처음 들어간 그날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나는 3일 동안 크랙 코카인(마약-역자주)에 취해 있었던 상태였다. 나는 지쳤있었고 깨져있었으며 허무함 가운데에 있었다. 그 몇 달 전, 나는 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크에 있는 산디아 나사렛 교회의 아웃리치 행사에서 무료 칠면조를 얻기 위해 그 같은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보다 또 한 달 전에는, 그 교회의 가을 축제에도 갔었다. 내가 100번째로 삶의 바닥에 이르렀을 때 그 교회는 하나님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 자신이 생각했던 유일한 장소였다.
나는 예배 시간 전체 내내 울었다. 그 때가 수요일 밤이었는데, 내가 교회 문 밖으로 나가려는데 삼대째 나사렛 사람인 데비 밴훅이라는 여성이 나를 붙잡아 나에게 어떻게 기도해 주기를 원하는지 물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저 나를 잊지 말아 주시고 당신의 기도에 나를 넣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에 대한 정보를 받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이틀 후에, 대학부와 직장인 사역을 담당하는 목사님이 내가 사는 곳의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담임목사님이 문을 두드리며 찾아왔다. 화요일에는 여성 사역팀에서 찾아와 문을 두드렸지만 우리는 앞서와 마찬가지로 아무에게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사역팀은 직접 만든 초콜릿칩 쿠키를 문 앞에 남겨두고 갔다.
때로는 남자친구와 내가 마약에 취해 있을 때 교회에서 찾아와 문을 두드리곤 했다. 나는 “쉬-”라고 대답하곤 했다.
내 남자친구는 “그 사람들 누구야?”라고 물었다.
나는 “그 칠면조 교회야”라고 대답했었다. 그들이 자주 찾아왔기 때문에 나는 교회에 한 번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교회에서 주유 카드나 음식을 나누어 주는 밤 시간이나 또는 여성을 위한 오찬이 있을 때에 그곳에 갔다. 나는 그 때는 몰랐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끈기와 사랑으로 내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고 계셨다.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그 날이 찾아왔다. 3월의 어느 오후 나는 3살 난 딸과 12살 먹은 베이비시터, 그리고 맥주 12팩, 보드카 한 병을 차에 싣고 한 월마트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나는 장애인을 위한 칸에 주차했는데 나중에 보니 장애인 주차 카드 없이 주차하는 차들을 단속하기 위해 그들은 주차장을 순찰하고 있었다. 나는 차 안에 아이들을 남겨 놓은 채로 마트 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6개월 된 내 아이를 위한 젖병 하나를 훔쳐서 나왔다. 마트에서 나와서 보니 내 차는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나는 차로 바로 가는 대신 주차장 뒤쪽에서 무릎을 바닥에 대고 내 자신에게 물었다. “너 지금 뭐 하고 있는거야?”
내가 차로 돌아갔을 때 경찰이 나에게 물었다 “이 아이가 당신의 딸입니까?” 내가 “그런데요” 라고 대답하자 그들은 즉시 나에게 수갑을 채웠다. 바로 거기에서, 수갑이 채워진 비탄한 마음 속에서, 나는 이제 무언가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에게는 변화가 절실히 필요했다. 나는 버려져 남겨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 딸들을 그렇게 남겨두고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심각한 마약 중독자로서 내 딸들을 계속 데리고 있는 것도 원하지 않았는데, 나는 그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함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돌이켜 볼 때 그날은 하나님의 은혜의 날이었다. 나는 그 때 다시 마약을 하러 가기 위해 내 아이들을 12살 된 베이비시터에게 맡겨 놓으려고 나갔던 참이다. 내 인생을 끝내게 하는 것으로 결국 이끌 극단적 삶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나는 체포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막으셨다. 그날 밤 지금은 나의 남편이 된 당시의 내 남자친구가 나를 보석으로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해 주었고, 다음날 아침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 나는 데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데비는 그 날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날이었다고 말한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앨버커크에 시에서 가장 거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전쟁 지구’로 불린 곳에 위치한 내 아파트로 찾아왔다. 그녀는 “지니,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려고 합니다, 나를 따라서 이 기도를 반복해 주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 죄인이 드리는 기도문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그 전에도 그러한 기도를 여러번 말해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19살이 되기 전에 이미 나는 스물 네번 이나 체포된 적이 있었다. 주님, 당신이 나를 감옥에서 구출해 주신다면 나는 당신을 섬기며 살 것을 약속합니다. 나는 보통 하나님과 거래를 맺으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나는 그저 곤경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진정한 변화가 절실히 필요했다. 데비가 기도를 시작하고 나는 울기 시작했다. 나는 마치 누가 죽은 것처럼 울었는데, 그 때 그 누군가가 바로 나였다는 것을 이제 깨닫고 있다. 그날 나는 나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께 나의 영혼을 구원해 달라고 간청한 뒤 그 자리에서 일어나 19년간의 마약 중독에서 벗어났다. 나는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5개월 후에는 성결케 되었다. 나는 내 가족 전체중에 첫 크리스천이 되었다. 나는 우리 가족 역사상으로 첫번째 나사렛 사람이 되었다.
기쁨들과 도전들
첫 번째가 된 기쁨을 즉각 느꼈는데, 그것은 평화와 자유, 그리고 내가 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된 것이었다. 나는 내 안이 깨끗하다고 처음 느꼈을 때를 기억한다. 그러나 또한 도전들도 있었다. 우리 가족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내가 컬트에 가입했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지금 너무 심하게 착해졌다고 생각했다. 때로 첫 번째가 된다는 것은 여러 오해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홀로 서서 당신의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이 아직 자유가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할 때에도 그들의 자유를 믿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순종이 예배이며, 다른 누구도 그렇지 않을 때에도 신실함으로 지내는 것이 부르심의 일부라는 것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부활의 첫 열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사 죽은 자들 가운데에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라고 기록했다. 예수님의 부활은 끝이 아니라 큰 수확의 시작이었다. 나의 구원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이루어진 하나님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단지 무언가로부터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위해 구원해 주셨다고 종종 말한다. 나의 “예” 대답은 하나님께서 다가올 세대들에게 행하실 일의 첫 맛보기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세상을 위한 새 생명의 첫 열매가 되었듯이 나의 변화는 우리 가족의 혈통을 위한 새 생명의 첫 열매가 되었다.
건설되고 있는 유산.
한때 나의 마약 딜러였던 나의 남편이 지금은 나의 사역 파트너가 되었다. 우리는 함께 목회 사역을 수행하며 우리가 한때 살았었던 것과 같은 어둠 속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인도해 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은 깨진 것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권능을 보았다. 그들은 교육을 받았고 번성하고 있으며 목적을 따라 살고 있는데, 이는 우리 가족에게서 가능할 것이라고 내가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다.
한때 우리를 규정했던 사슬들 – 중독, 빈곤, 노숙, 절망감 – 이 끊어지고 있다. 그들의 자리에서 믿음과 기도와 봉사와 사역의 새로운 씨앗들이 뿌려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은 이제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우리 집은 혼란이 아니라 예배로 가득 차 있다. 예수님을 무덤에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 가운데 여러 세대를 부활시키고 계시다.
첫 번째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의 가족이 이해하지 못할 때, 그리고 당신이 정말로 삶의 이야기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될 때를 당신은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하라: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께서 이미 당신보다 먼저 그 길을 가셨다. 수확은 보장되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가족 가운데 첫 번째로 예수님께 “예”라고 대답한 사람이라면 당신은 단지 기초를 닦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혈통에 영원한 것을 심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어떤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이다.
제니 노레가는 캔자스시티 제일 나사렛 교회의 전도와 제자훈련 담당 부목사이며,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토탈 라이프 교회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