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크리스마스 – 칼라 선버그

독일에서의 크리스마스 – 칼라 선버그 Carla Sunberg

이후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순간들이 종종 있다. 독일에서의 나의 어린 시절이 자신을 형성하는 그리고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일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불이 켜져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는 동안 상록수 냄새는 실내 공기를 채우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를 위해 교회의 가족들이 교회에 모여서 새로 태어난 왕께 찬양과 경배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아이와 노인 없이 우리 모두는 석회반죽 덩어리에 단단히 자리잡은 전나무 가지가 달린 빨간 양초를 건네받았는데, 반죽은 눈덩이 반을 잘라 놓은 모양과 어렴풋이 닮았었다. 깜박이는 불빛과 냄새, 그리고 이제 예배자들의 노래 소리에 분위기가 집중되면서 크리스마스는 생생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이히 킨더라인 코멭Ihr Kinderlein, kommet", - " 아이들이여 오라" 부르고는 했다.

 

Ihr Kinderlein, kommet, o kommet doch all!

Zur Krippe her kommet in Bethlehems Stall

und seht, was in dieser hochheiligen Nacht

der Vater im Himmel für Freude uns macht!

 

, 오너라, 어린 아이들아, , 오너라, 모두,

베들레헴 마구간으로, 베들레헴 마구간으로.

그리고 영광스러운 광경을 기뻐하며 보아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오늘 우리에게 보내셨다.

 

전체 예배는 초대와 기대를 하나로 만들었다. 어린 아이였음에도 나는 구유로 가까이 와서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보내신 영광스러운 선물을 보라는 초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것이 밤에 대한 모든 것이다. 바로 아기 그리스도였다. 니콜라스는 전에 나타났는데, 바로 12 5 밤이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친절을 베푼 것으로 기억되는 사람이 우리를 방문할 있기를 바라며 신발을 꺼내 놓았다. 다음 아침, 우리는 잠에서 깨어 신발 속에 초콜릿이 들어 있는지, 아니면 석탄덩이가 들어 있는지 확인했다. 비록 어렸을지라도 그것은 우리의 행동에 대한 일종의 거룩한 심판에 대한 감각을 가져오게 했으며, 우리는 니콜라스가 우리를 기뻐하기를 바랐다.

 

사랑스러운 성인이 이미 다녀갔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를 향하는 초점은 전적으로 아기 그리스도에게 맞춰졌다. 동안 매일 아트벤츠칼렌더 Adventskalender(대강절 달력) 하나씩 열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향한 우리의 기대감은 점점 커져갔다. 엄마는 항상 4개의 빨간 양초가 달린 "Adventskranz" 또는 대강절 화환을 두셨는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매주 하나씩 불이 새롭게 밝혀졌다. 하루 하루가 기쁨과 기대로 가득 있었다.

 

그날 밤의 가장 중요한 순서는 "스틸리 나흐트Stille Nacht" 부르는 것이었다. 함께한 모든 이들이 부르는 '고요한 , 거룩한 ' 찬양의 줄기가 성전을 가득 채웠다. 우리는 번에 하나씩 촛불을 나가면서 세상의 어둠을 깨뜨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축하했다. 우리는 예배가 끝난 집으로 돌아와 성탄트리 아래에서 선물을 찾았는데, 이는 그리스도가 모든 선물 중에서 가장 선물되심을 상기시켜 주었다.

 

비록 우리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은 다를 있지만, 아기 그리스도의 실재는 여전히 남아 있다. 번째 크리스마스의 새벽 빛을 다시 받아들이자!

 

칼라 선버그Carla Sunberg 나사렛교회의 국제총회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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