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기쁜 소식

나는 지난 2년 동안 국제총회감독회 의장을 맡는 특권을 누렸다. 그 순환 권한의 임무 일부는 글로벌 미니스트리 센터(GMC)와 미국/캐나다 지구를 돌보는 일이다. 글로벌 미니스트리 센터에서 교단을 위해 사역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들은 전 세계 나사렛교회의 사역을 뒷받침 하기 위해 수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는 재능있고 헌신적인 섬김의 리더들이다. 특히 “열방 중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를 세우는" 이라는 교단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여러 부서들이 각자 일하면서도 연합과 협력에 힘쓰는 모습에 나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들은 훌륭한 팀이다! 그들과 그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모두가 잊지 않기를 바란다.

종말론적 포용: 천국을 맛보는 모임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 요한계시록 7:9–10

 

깨어짐과 소속됨

하나님은 내가 16세 였을 때 참가했던 30시간 금식 청소년 행사를 통해 내 삶을 놀랍게 변화시키셨다. 문제 가정 출신으로 마약 중독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때, 나는 하나님이나 교회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지만 나는 무언가 더 많은 것을 찾고 있었다. 친구들의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나는 내 삶을 예수님께 드리고 세례를 받았으며 처음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사랑과 지원을 경험했다. 그 직후, 청소년 사역 목회자 존과 셀레나 프리먼은 (그들의 두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를 그들의 집으로 맞이했으며 나에게 건강하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가족 생활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 주는 새로운 하나님의 가족을 주었다.

그리스도의 손과 발: 하나님나라 사역을 위한 모임

나는 세족식이 있는 교회에서 자랐다. 1년에 두 번, 젊은이들과 노인들이 모두 모여 흰색의 수건 더미들과 물대아들 주위로 모여 문자 그대로 서로의 발을 씻겼다. 나는 여전히 그 금속으로 접히는 의자의 느낌, 늘어진 찬송 소리, 12살 아이의 발을 씻기기 위해 내 앞에 무릎을 꿇은 머리가 희어진 여자 분들의 이미지를 기억한다. 그 때마다 내 볼에 눈물이 굴러 떨어졌던 것을 기억한다.

건물 그 이상의 것: 교회, 하나님의 성령의 거처

많은 사람들이 “교회”라는 단어를 들을 때 마음에 종종 떠올리는 첫 이미지는 건물, 즉 첨탑과 스테인드 글라스, 회중 장의자가 있는 건물이다. . 그러나 교회는 건물 그 이상이다. 본질적으로 교회는 성령으로 태어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세상에 보내지는, 유기적으로 살아있는 한 사람들이다. 이 설명이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는다. 장소는 여전히 중요하다.

예배와 성전 건축을 위한 모임: 일치시키는 은혜

본질적으로 예배는 의식과 전례가 주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모이고, 공통된 정체성을 형성하며, 하나님의 목적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것이다. 역사를 통틀어 예배에 대한 인간의 충동은 배움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진리를 식별하며 생존과 번영의 목적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활용되어 왔다. 고대 성전에서나, 아프리카 마을의 모임에서, 또는 웨슬레안 구역 모임과, 현대의 디지털 성소에서, 예배는 일치를 위한 성령의 선물이었고, 선교를 위한 교회의 도구였다.

찰스 웨슬리

1700년대 중반, 옥스퍼드 대학의 한 젊은 학생이 사소한 일들에 첫 해를 낭비한 후 새로운 결심을 하였다. 그 다음 년에 대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두 세 명의 젊은 학자들을 설득하여 나와 함께 대학 과정에 규정되어 있는 학업 과정을 준수하기로 작정했다. 이것은 나에게 '규칙을 따르는 자(Methodist)'라는 무해한 별명을 얻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