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나사렛 대학: 기념할 가치가 있는 유산 라이언 기핀

지난 여름, 미국 매사추세츠주 퀸시에 있는 이스턴 나사렛 대학(ENC)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폐교 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나사렛 교회의 진정으로 역사적인 기관 중 하나에 대한 역사적인 투표였습니다. 1900년에 설립된 ENC는 나사렛 교회보다 더 오래되었습니다. 동부 나사렛 대학이 없는 나사렛 교회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24년 후에 문을 닫기로 한 결정에는 틀림없이 철저한 분석과 신중한 대화와 열렬한 기도가 풍부하게 담겨 있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념비적인 결정은 가볍게 내려지지 않으며 신속하게 내려야 하는 수많은 후속 결정을 동반합니다.

그 결정 중 하나는 ENC의 기록보관소 기록을 어디로 보낼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기록에는 초창기를 포함하여 대학 존재의 모든 시대와 관련된 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행 가능한 모든 옵션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그들의 기록 보관소를 나사렛 기록 보관소의 저장소에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이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습니다. ENC의 풍부한 유산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들의 기록이 나사렛 사람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특히 미국 동부 해안 지역에 뿌리를 둔 사람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결정 통보를 받은 후, 저는 자료를 직접 평가하기 위해 퀸시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대학은 이미 10월 첫 번째 주말에 "유산 기념 주말"을 달력에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여행 날짜를 선택하는 것이 쉬웠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운동장을 걷고, 수업을 듣고, 운동 경기에 참석하고,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사렛 대학이 낳고 키우는 데 매우 능숙한 평생의 우정을 쌓는 것이 어땠을지 이해하기 위해 그곳에 가고 싶었습니다. 물론 대학 자료실을 둘러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곳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뻤습니다.

캠퍼스에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니스 도서관이었습니다. ENC의 아카이브 자료가 이 건물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관 서비스 책임자인 에이미 황과 ENC의 기록 보관소를 돌보는 데 수년 동안 많은 시간을 투자한 전 도서관 직원인 에린 맥코리가 저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웨슬리안-성결 디지털 도서관(Wesleyan-Holiness Digital Library)에서 함께 일하면서 에이미와 에린을 알게 되었고, 최근 며칠 동안 에이미와 몇 가지 이전 물류에 대해 연락을 취했지만, 이번 여행 전에는 두 사람 중 한 명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 후, 이 두 여성이 학교를 위해 정말 영웅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금방 분명해졌습니다. 에이미는 긴 하루를 보냈고, 아마도 그녀의 급여 수준보다 훨씬 더 높게 느껴졌을 거래를 조율하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다른 기관에서 전문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에린은 캠퍼스로 돌아와 편입 절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전문 지식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인생의 대부분을 바친 대학 도서관을 폐쇄하는 무거운 짐을 짊어졌는데, 그 모든 일을 직업적 탁월함과 놀라운 우아함으로 해냈습니다. ENC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들에게 엄청난 감사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튿날, 유산 기념 연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티켓이 있는 행사는 여러 ENC 동문, 학생, 현재 교수진 및 교직원의 이야기, 재능 및 업적을 선보였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미국/캐나다 나사렛 기관 및 많은 학교와 마찬가지로 ENC에는 수십 년 동안 학교를 위해 봉사해 온 캠퍼스 커뮤니티 구성원이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연회에서 공개적으로 영예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이야기를 들으며 웃고, 눈물을 흘리고, 이 기관이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관찰하는 멋진 저녁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나사렛 월러스톤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정을 담아 부르는 “월리”(Wolly) 교회는 ENC 캠퍼스에 있습니다. 그 예배에는 넘쳐나는 군중이 참석하였습니다. 스티브 킨트(Steve Kindt) 목사가 인도한 이 행사는 ENC의 다양한 시대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예배 밴드와 함께 간증, 모교의 노래, 역사학 명예 교수인 제임스 R. 카메론 박사와의 인터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카메론 박사는 학생으로 졸업한 직후인 1951년 ENC에서 뛰어난 교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002년에 은퇴했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그는 이 기관을 위해 봉사했으며 그 역사를 꼼꼼하게 기록했습니다. 이 전형적인 거주 역사가가 ENC의 역사에 대해 출판한 두 권의 책은 학교의 유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권위 있는 책으로 지속될 것입니다.[1]

            저는 퀸시에서 멋진 주말을 보냈습니다. 짧은 여행 이었지만 거기에있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그들의 아카이브 자료가 미국 캔자스 주 레넥사에 있는 우리 시설에 도착했습니다. 자료들은 데니스 스콧 목사와 그의 아들 제레미 스콧 박사에 의해 전국을 반쯤 횡단하는 트럭에 실려 운반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모두 ENC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제러미는 현재 나사렛 교회의 뉴 잉글랜드 연회에서 교회 및 선교 참여를 위한 부감독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데니스와 제러미는 자진해서 그 자료들을 우리에게 직접 가져다 주었는데, 틀림없이 그 재료와 개인적인 유대가 깊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것들은 훌륭한 형태로 우리에게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트럭에서 내려 저장소로 옮겼고, 그곳에서 카탈로그화되어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될 것입니다.

            이스턴 나사렛 대학교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은 오순절 대학 연구소(Pentecostal Collegiate Institute)로 알려졌던 초창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스턴 울라스톤 비치 근처의 역사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캠퍼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생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고 등록금과 책을 충당하기 위해 희생적으로 기부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업 성취, 동문 성취, 운동 경기의 영광, 기숙사에서의 장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 지속될 따뜻한 추억과 다진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동부 나사렛 대학의 이야기는 성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뉴잉글랜드의 고풍스러운 나사렛 대학 캠퍼스에서 충실한 여성과 남성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원한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념할 가치가 있는 유산입니다.

라이언 기핀(Ryan Giffin )은 나사렛 기록 보관소의 기록 보관소 관리자이자 나사렛 교회의 교단 기록 보관소 관리자입니다.